혹사당하는 눈, 이런 음식 먹으면 도움

 

최근 하루 종일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않는 사람이 늘면서 눈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눈을 혹사시키면서 편식을 하면 특정 영양소 섭취가 부족하거나 과다해 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비타민 A는 눈 건강과 밀접하다. 이 성분이 모자라면 안구건조증과 야맹증을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 A는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시야가 흐려지고 사물이 겹쳐 보일 수 있어 섭취량 조절에 신경써야 한다.

비타민 A가 풍부한 식품은 동물의 간, 생선기름, 달걀 등이다. 몸 속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기 이전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는 당근, 늙은 호박, 녹색 채소류, 옥수수, 오렌지, 귤, 김 등에 많다.

비타민 B2(리보플라빈)가 부족하면 결막 건강에 좋지않고 광선에 민감해질 수 있다. 리보플라빈은 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에 풍부하고 육류, 달걀, 잡곡류, 간, 버섯, 시금치,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등에도 들어 있다.

스트레스가 심해도 눈에 좋지 않다. 이 때 비타민 E가 도움이 된다. 이 성분은 땅콩, 식물성기름, 밀의 배아, 아스파라거스, 마가린 등에 많다. 비타민 A와 비타민 E는 지용성으로 적당량의 기름으로 조리하면 체내에서 더 잘 흡수된다.

몸안에 아연이 모자라면 각막이 부으면서 시야가 흐릿해지고 탁해진다. 심하면 결막염이나 안구건조증, 각막연화증 등이 생길 수도 있다. 아연은 육류나 굴, 게, 새우 등 패류, 간 등에 많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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