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생각, 건강은 물론 비만도 막아줘

 

“나는 행복하다, 행복하다….”

다이어트와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늘 이런 말을 되뇌어야 할 것 같다.

일상 생활에서 자주 행복감을 느끼면 심장병이나 암 위험이 줄어들고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트레스가 생길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깊은 연관이 있다. 코르티솔의 수치가 높으면 복부 비만과 고혈압을 유발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자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늘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으면 코르티솔의 수치가 높아진다. 반면에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감이 충만하면 코르티솔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진다.

살을 빼야 한다는 과도한 스트레스에 휩싸이면 오히려 체중이 늘어나는 역설적인 상황에 직면하는 이유다.

영국 런던대 앤드류 스텝토 박사 연구팀이 인체 내의 호르몬 수치와 질병과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해 연구 참여자의 기분상태별로 코르티솔과 단백질 수치를 측정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긍정적인 사고와 건강 간의 생물학적인 연관성을 규명한 중요한 사례”라고 했다. 자주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신진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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