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건강은 물론 기억력도 좋아진다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낮아져

웃음이 최고의 보약이라는 말은 상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런데 웃음이 건강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기억력도 향상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마 린다 대학의 연구팀이 노년층 40명을 상대로 한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기억력 테스트를 실시했는데, 이때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20명에게는 테스트하기 전에 코미디 프로그램을 20분간 시청하게 했고, 다른 20명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고 테스트를 받게 했다.

그 결과, 코미디 프로그램을 본 이들의 성적이 더 높게 나왔다. 또 이들의 침을 채취해 호르몬 수치를 측정했는데, 코미디 프로그램을 본 이들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거린더 베인즈 박사는 “웃으면 체내에서 엔도르핀이 나오고 도파민을 두뇌에 공급해줘 신체 전반적인 활동성과 기능을 향상시켜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일 20분씩이라도 친구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누거나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 같은 내용은 폭스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이무현 기자 ne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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