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들 남친 직업 금융업이 1순위

 

높은 연봉·안정성 때문에

여대생들은 남자친구의 직업으로 ‘금융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여대생 4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30.4%가 남자친구의 직업으로 ‘금융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공공-교육’(18.9%), ‘IT·정보통신’(17.9%), ‘미디어·방송·광고’(10.1%), ‘서비스’(9.9%), ‘유통’(6.4%), ‘제조·건설·기계’(5.7%) 순이었다.

이유로는 ‘높은 연봉’이 2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안정성’(19.5%), ‘복리후생·충분한 휴가와 여가시간’(18.1%), ‘발전가능성’(12.5%), ‘남자친구의 적성고려’(12.1%), ‘명예’(5.1%) 등으로 나타났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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