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고온현상….주말엔 비 내릴듯

 

건조특보도 내려

‘당분간 고온현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낮 최고기온이 19도를 기록하는 등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9일과 10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0도 선까지 오르면서 당분간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아침과 저녁은 여전히 쌀쌀해 큰 일교차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고온 현상이 이어지겠고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현재 경기남부와 충청남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까지 내려진 상태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네티즌들은 “추운 것보단 좋은 듯”, “추운거 이제 싫어!”, “이제 더워지는구나”, “딱 적당한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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