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이 가고픈 서울 꽃놀이 장소 1위는?

 

2위는 송파구 석촌호수

꽃놀이 데이트를 계획 중인 남녀들이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여의도 윤중로’를 꼽았다.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 미혼남녀 540명을 대상으로 ‘꽃놀이 가고 싶은 장소’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35%가 ‘여의도 윤중로’라고 답했다.

이어 ‘송파구 석촌호수’(27%), ‘광진구 워커힐’(22%), ‘중구 남산공원 산책로’(16%) 순으로 나타났다.

여의도 윤중로는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길 중 하나로 30~35년 된 왕벚나무 1400여 그루가 벚꽃 터널의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여의도 벚꽃축제’는 3일부터 13일까지 서강대교 남단에서부터 국회의사당 뒤편까지 약 1.7㎞ 구간에서 개최된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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