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여성 둘 중 하나 이성의 ‘이것’ 중시

 

남녀 모두 O형 선호

미혼 여성 2명 중 1명은 이성을 사귈 때 혈액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기반 소셜데이팅 업체인 ‘정오의 데이트’가 20~30대 미혼남녀 2만 2500여명을 대상으로 이성의 혈액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성의 53%가 혈액형에 대해 신경을 쓴다고 답했다. 반면 남성은 25%만이 혈액형을 따져본다고 답해 차이를 보였다.

가장 선호하는 혈액형으로는 남녀 모두 O형을 꼽았다. 남성은 47%가, 여성은 54%가 O형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어 여성은 B형(21%), A형(20%), AB형(5%)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고, 남성은 A형(28%), B형(18%), AB형(7%) 순이었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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