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44% “결혼 후도 부모님 도움 받을 것”

 

40%는 결혼 후에도 필요

대학생 10명 중 7명은 결혼할 때 부모의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며, 4명은 결혼 후에도 부모로부터 도움을 받을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포털 귀족알바가 대학생 6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의 71.4%가 ‘결혼 시 부모님의 경제적 도움을 받을 생각’이라고 답했다.

도움을 받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모아 둔 돈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가 46.6%로 가장 많았고, ‘부모님이 도와주시겠다고 해서’(36.9%), ‘결혼생활을 좀 더 편하게 시작하고 싶어서’(15.3%) 순이었다.

도움을 받지 않겠다는 경우에는 ‘키워주신 것만도 감사하기 때문에’라는 의견이 42.4%로 가장 많았다. ‘부모님의 경제 상황이 넉넉하지 못해서’(31.9%), ‘부모님의 노후자금으로 활용돼야 하기 때문에’(16.3%) 등이 뒤를 이었다.

결혼 준비 시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것이냐는 질문에는 ‘신혼집 마련’이 55.4%로 가장 많았다. ‘결혼식 준비자금(예물, 혼수용품, 식장 등)이 30.7%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응답자의 43.8%는 결혼 후에도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받을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46.8%는 ‘생활비 등 경제적 도움’을 받겠다고 답했고, ‘육아 관련’(29.4%), ‘가사일 관련’(12.6%), ‘재테크 관련’(8.7%) 순이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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