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허사로? 내가 마시는 음료의 정체

 

요즘 다이어트를 위해 음료에도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 음료들 중에는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 설탕 및 과당을 쓰는 경우가 많아 무심코 마실 경우 칼로리를 많이 섭취할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와 함께 음료의 성분과 칼로리에 대해 살펴보자.

1. 탄산음료 = 톡톡 튀는 탄산의 맛이 특징인 탄산음료의 대부분에는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 액상과당, 결정과당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콜라, 사이다, 과즙탄산음료 등은 모두 설탕이 많이 들어 있다. 탄산음료는 1캔(200ml) 당 열량이 100~150kcal 정도로 2~3캔을 마시면 밥 1공기와 비슷하다.

2. 커피 = 커피 자체는 칼로리가 0에 가까워 체중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맛을 내기 위해 넣는 설탕이나 커피 크림, 생크림에 당질 및 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체중조절을 위해 커피를 마신다면 설탕, 커피 크림 등을 추가로 넣지 않고 마시는 것이 좋다.

3. 이온음료 = 우리 몸에 필요한 전해질(나트륨, 칼륨, 염소 등)이 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이온 음료다. 약간의 과당이 함유되어 있으며 다른 탄산음료보다는 당의 함량이 적어 열량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이온음료도 칼로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주, 많이 마실 경우 체중조절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4. 무가당 과일주스 = 무가당이란 인위적으로 설탕이나 당류를 넣지 않았다는 이야기일 뿐 원재료에 당분이 들어있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결정과당이나 액상과당 등을 첨가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주스의 평균 당도는 무가당 주스가 24.2%, 가당주스가 24.7%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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