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연애 반응, 20대와 30대 확연한 차이

 

각 기업마다 신입사원들이 직장에서 활기를 불어넣는 시기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취업의 문에 들어선 신입사원들에게 있어서 로망으로 생각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사내연애.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런 사내연애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이목을 끌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 더원에서는 현재 솔로인 미혼남녀 609명(20대 293명, 30대 316명)을 대상으로 사내 연애에 관한 설문을 실시해 발표했다. 사내 연애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 따르면 20대 미혼남녀들은 10명 중 7명은 ‘기회가 되면 사내연애를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반면 30대들은 60% 정도가 ‘할 생각이 없다’고 응답해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

찬성한다고 답한 미혼남녀들은 ‘같이 보낼 시간이 많아서'(46.4%),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 같아서'(27.8%), ‘업무적으로도 도움이 되어서'(16.6%), ‘비용이 절약될 것 같아서'(9.2%) 등의 이유를 꼽았다.

이에 비해 반대의 입장은 ‘헤어질게 뻔하다(이별 후 부담)'(46.9%), ‘동료들의 부담스러운 시선'(27.7%), ‘사생활이 없어진다'(18.5%), ‘직장생활에 방해된다'(7.0%) 등의 이유를 들었다.

김민국 기자 mkc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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