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 정장에 검정 백….직장여성 바비 등장

 

인형 출시 55주년 맞아

‘직장여성 바비 등장’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직장여성 바비 등장’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직장여성으로 변한 바비 인형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최근 장난감 박람회에서 인형제작사 메텔은 바비 인형 출시 55주년을 맞아 출시된 직장여성 바비를 새로 선보였다.

직장여성이 된 바비 인형은 분홍색 정장 차림에 검정 핸드백을 든 모습이다. 또 태블릿 PC와 스마트폰까지 갖춰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직장여성 바비는 금발의 백인부터 흑인까지 다양한 인종으로 표현됐다. 그동안 출시된 바비 인형은 150여종이다. 바비 인형의 출시는 그 사회상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네티즌들은 “직장 여성을 잘 표현했다”, “커리어우먼 느낌이 난다”, “현실감 있네요”,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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