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은 요일 따라? 금요일에 가장 가벼워

 

주말에는 관리 느슨해져

‘몸무게를 재서 실망하고 싶지 않으면 금요일 아침에 체중계에 올라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중에는 체중이 덜 나가다가 주말에는 체중이 불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코넬대학의 연구팀이 178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대부분 과체중인 이들 참가자들에 대해 80일간 자신의 체중을 스스로 기록하게 하고는 그 추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이들은 토요일에 체중이 늘어나기 시작했다가 화요일이 되면 감소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일과 월요일에 재는 체중이 가장 무거웠으며 금요일이 가장 가벼웠다.

왜 이 같은 ‘체중 요일차’가 생기는 것일까. 연구를 이끈 브라이언 완싱크 교수는 “아무래도 주말로 가까워지면서 먹는 것에 대해 관대해지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주중에는 자신의 식단을 엄격하게 관리하다가도 주말이 되면 다소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완싱크 교수는 “주말에 체중이 늘어나 있더라도 너무 낙담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미국의 건강정보사이트인 투데이헬스닷컴이 10일 보도했다.

이무현 기자 ne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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