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해도 효과 높은 10가지 다이어트 팁

살을 빼고 싶지만 폭주하는 회사업무 등 일상생활이 너무 바빠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특히 한국인의 하루 일과는 “바쁘다, 바빠’의 연속인 경우가 많다.

미국의 건강 사이트인 ‘헬스 인디아'(Health india)가 이런 사람들을 위한 10가지 조언을 했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라이프 스타일만 조금 바꿔도 체중감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것 피하기=직장의 업무압박과 스트레스가 많은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에 피곤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독신자들의 경우 더욱 그렇다. 하지만 외식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식당의 부엌은 종종 더럽고 음식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오일의 양과 질이 바람직하지 않다. 만약 외식하는 것 이외에 대안이 없다면 기름이 적은 샌드위치와 도사(쌀가루로 만드는 인도식 팬케이크) 등을 주문하라.

– 아침식사에 땅콩 혹은 땅콩 버터 포함시키기=이런 음식은 최대 12시간까지 식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소화시키는데 시간이 걸리는 콩과 아몬드 등의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 아침 산책하기=평소보다 두배의 스피드로 아침 산책에 나서라. 이렇게 하면 칼로리를 태우는데 도움이 되고 건강을 유지시켜 줄 것이다.

– 사무실에 앉아 근무하면서 운동하기=의자에 앉아 일을 하면서도 운동을 할 수 있다. 무릎근육을 단단히 고정시켜 들어올린 뒤 다시 바닥 2인치까지 내려라. 이때 상체를 가볍게 뒤로 젖혀라. 이렇게 하면 다리 근육을 탄탄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

– 계단 오르기=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지 않도록 노력하라. 대신 계단을 이용하라. 처음에는 하루 하나 정도만 계단으로 대체하고 양을 천천히 늘려가라. 만약 당신의 사무실이 20층에 있다면 18층까지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 그곳에서 부터는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승용차를 먼 곳에 주차하기=차를 사무실이나 쇼핑센터에서 조금 먼 곳에 주차시키고 걸어라.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감소시킨다.

– 스마트폰에 신체단련 애플리케이션 다운받기=이런 앱은 식사플랜과 체력단련 체계를 점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규칙적으로 식사하기=식사를 매일 같은 시간에 할 경우 당신의 몸은 패턴화되고 칼로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태우게 된다.

– 스트레스 받을 때는 음식 안먹기=대부분의 비만인 사람들은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을 인정할 것이다. 그들이 슬프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오면 안정제로 음식을 택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좋지 않은 습관이다. 이런 상황에선 음식을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이 먹게되고 비만을 유발하게 되기 때문이다.

– 걷거나 이동 중에는 음식 안먹기=일의 마감시한에 쫓겨 서둘러 기차를 타면서 패스트푸드를 산 뒤 사무실로 향하면서 먹을 수 있다. 이것은 좋지않은 도시인의 습관이다. 그동안의 연구성과에 따르면 다른 일에 집중해야 할 때는 과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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