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도 솔로가 부러울 때 있다는데…언제?

 

맘에 드는 이성 만났을 때 등

다정한 연인들을 보면 솔로들은 부럽게 느낀다. 하지만 커플들도 솔로가 부러울 때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더원노블 행복출발은 연애 중인 26~33세까지의 미혼남녀 631명을 대상으로 ‘솔로가 부러울 때’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남자는 ‘간섭 받을 때’와 여자는 ‘맘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간섭 받을 때’(33.4%)가 가장 많았고, 이어 ‘다퉜을 때’(28.3%), ‘맘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19.6%), ‘지갑이 비어갈 때’(11.9%) 등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맘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35.6%)가 ‘다퉜을 때’(24.7%), ‘간섭 받을 때’(20.6%), ‘애인에게 실망할 때’(14.1%)로 나타났다.

‘지금의 애인과 헤어지면 더 좋은 이성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남녀 모두 절반이 ‘만날 수 있다’라고 응답했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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