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외식, 건강은 물론 뇌까지 노화 가속

 

최근 하루 세끼를 외식으로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외식으로 특정 음식만 먹다보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대만에서는 국민의 70% 정도가 외식에 의존할만큼 바깥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건의료계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타이페이 의과대 보건영양학과 황스이 교수는 “외식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뇌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진한 색 과일과 채소류 등을 균형있게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스이 교수는 “장기간 외식에 의존해 생활하다 보면 균형있게 음식을 섭취하는데 소홀해 질 수 있고, 패스트푸드 등을 자주 먹어 많은 양의 지방을 섭취하게 된다”며 “이는 평소의 건강뿐만 아니라 뇌의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습관”이라고 했다.

그는 외식을 하더라도 의식적으로 잡곡밥과 감자, 고구마, 채소, 생선, 콩류 등을 구분해 균형있게 식사를 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 밖에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생선기름이 포함된 음식을 자주 먹고 진한 색의 과일과 채소류, 견과류, 블루베리 등을 섭취해 뇌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스이 교수의 조언은 대만의 CNAnews에 게재됐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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