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열등감, 질투에 자주 시달린다면…

 

자신의 내면에 집중해야

친구의 SNS를 살펴보다가 열등감이나 상대적인 박탈감에 빠져 기분이 침체된 경험이 있는가. 자신보다 어리고 영리한 사람의 성공담이 실린 기사를 보고 질투심을 느껴 악플을 달아본 경험은 없는가.

자신과 다른 사람의 상태를 비교하며 열등감을 느끼고 상대를 질투하는데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 이처럼 소모적인 시간을 보내며 삶을 낭비하는 것일까.

다른 사람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다면 이런 결론에 도달했을 수 있다. 현재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외적 조건이 불충분하다거나 다른 사람에게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항상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 스스로를 평가하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얽매이는 태도는 심신을 쇠약하고 나약하게 만들 뿐 발전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 건강하고 건전한 방식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목표를 이루려면 상대적인 비교를 하는 습관을 줄이고 자기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누군가를 인생의 롤 모델로 삼고 그 사람의 인생관이나 철학을 배우고 영감을 받는 것은 자신의 성장을 위한 건설적이고 건강한 방식이다. 하지만 상대를 질투하고 부러워하고 좌절하는 일련의 행동들은 내면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비교하는 습관을 멈추고 자신의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했다.

불필요한 생각 끄집어내기=우선 스스로를 비하하고 비난하게 되는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미디어나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인물에 자신을 비교하고 있을 수도 있고 주변 친구, 동료, 심지어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에게서 열등감이 촉발됐을 수도 있다.

드라마 속 허구인물의 화려한 삶을 보고 자신의 삶을 초라하게 느끼거나 각종 미디어매체들이 영웅시하는 인물에게 상대적인 열등감을 느끼는 것은 외부의 시선과 평가에 휩쓸리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쫓아 자신을 평가하고 있는 요인들을 기록해보자. 눈앞에 기록한 목록은 앞으로 자기 내부에서 떨쳐버려야 할 불필요한 생각들이다.

내면의 소리 듣기=불필요한 생각들을 끄집어내는 단계를 거쳤다면 이제는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는 진정한 가치들을 내면에 심는 단계로 접어들어야 한다. 온전히 자신의 내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방해가 되는 모든 소음을 제거하자.

스마트폰의 SNS 알림신호를 끄고 SNS에 접속하지 않는 한주를 보내자. 공원에 앉아 생각에 잠겨도 좋고 명상이나 요가를 해도 좋다.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며 자아가 하는 소리를 들어라.

받아들이고 용납하라=자신의 내면에서 전하는 소리를 들었다면 이제 자아가 전하는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모두 인간이고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의 판단과 시선에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장점도 인정하고 용인하면서 자신의 장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라. 자신의 내면에 접촉하는 이 단계들을 실행하다보면 현재보다 행복한 삶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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