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익은 토마토를 육류와 함께 먹으면…

 

토마토는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다. 베타-카로틴, 비타민 C를 비롯해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셀렌 등 건강유지의 숨은 공신이라고 할 만한 영양소들이 풍부하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성분 가운데 특기할 만한 것은 셀레늄이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셀레늄은 과산화지질을 분해하여 간암이나 B형간염의 위험을 감소시켰다고 보고된 바 있는 미네랄이다.

토마토를 육류와 같이 먹으면 구연산의 작용으로 육류의 소화가 촉진된다. 토마토의 비타민 C는 열에 의한 손실이 많지 않아 생식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고기를 조리할 때 넣으면 ‘소화+영양’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잘 익은 토마토일수록 영양가가 높기 때문에 빨갛게 익은 것을 골라야 한다.

토마토는 생것을 그대로 샐러드나 주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마늘, 양파와 함께 조려 소스로 쓸 수도 있다. 토마토 스튜나 수프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보관할 때는 잘 익은 것은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의 야채칸에 보관하지만, 푸른빛이 남아 있는 것은 상온에 두고 완전히 익히는 것이 좋다. 잘 익은 토마토를 대량으로 구입한 경우에는 퓨레를 만들어 냉동 보존해 두면 편리하다. 가공용 토마토는 소금을 뿌려 건조시켜 올리브유에 재워두는 경우도 있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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