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렉스~” 긴장성 두통, 고민하면 더 커져요

요즘 긴장성 두통을 겪는 사람이 많다. 이 병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할 정도로 가장 흔한 두통이다. 남자에서 70%, 여자에서는 88%에 달하는 사람들이 평생 한번 이상 이 두통을 겪는다. 긴장성 두통은 흔히 신경성 두통 혹은 근육 수축성 두통이라고도 한다.

생활에서 받는 여러 스트레스가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는 경우 잘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압박감이나 조이는 느낌, 혹은 머리나 어깨를 짓누르는 느낌 등으로 나타난다. 대부분 양쪽 혹은 머리 전체에 생기며 목이나 양어깨에 통증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다. 하루 중 주로 오후나 저녁 무렵에 두통이 심한 경향이 있지만, 수면 상태에 따라서는 아침에 일어나서 더 심한 경우도 있다.

긴장성 두통의 치료를 위해 일단 안정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래도 치유가 안되면 근육 이완제나 진통제, 혹은 일부 항우울제 같은 정신과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흡연과 음주로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담배와 술을 피해야 한다.

우선 긴장을 줄이고 느긋한 생활 태도가 필요하다. 또한 여러 종류의 이완 요법도 좋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적절한 운동이나 목욕 등은 무엇보다도 건강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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