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에 양파, 꽁치…고혈압 막아주는 음식들

 

고구마·다시마·꽁치도 효과

고혈압은 암과 함께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 고혈압은 대부분 두통이나 호흡곤란, 어지럼증, 갈증, 불면증,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뇌압 상승으로 인한 뇌졸중이나 갑상샘 질환, 대동맥 축약, 심혈관 질환, 신부전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고혈압은 유전적 요인과 함께 환경적 요인도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이는 가족들이 같은 환경에서 식생활을 하기 때문에 후천적 영향으로 인한 발생률도 높다는 것이다.

고혈압을 막기 위해서는 소금(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고,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섭취는 줄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국·내외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를 참고해 ‘고혈압 예방 음식 7가지’를 뽑았다.

양파=항산화 작용을 하는 퀘르세틴 성분과 소화액 분비를 돕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유화알릴 성분이 들어 있다. 양파는 육류와 함께 섭취했을 때 몸속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앤다.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몸속에 산소 공급이 잘 이뤄지도록 돕는다.

고구마=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성분이 많아 나트륨 배설을 도와준다. 가벼운 고혈압을 예방하고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식후 급격한 혈당 상승을 완화시켜 인슐린 분비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청국장=많은 양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는 생청국장은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 청국장에 들어 있는 칼륨이 몸속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압을 낮춘다.

다시마=다시마는 염분이 적고 미네랄이 풍부하다. 다시마의 섬유질 성분인 알긴산은 혈액 중에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빼내는 역할을 해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다시마 속에는 칼륨도 많이 들어 있다.

미나리=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섬유질이 많아 변비를 예방한다. 미나리에도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미나리는 많이 먹어도 열량이 낮아 비만을 방지하는데도 좋다.

꽁치=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칼슘, 인, 니아신, 비타민A 등 갖가지 영양소가 많아 빈혈을 예방하며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감자=감자 속의 비타민C는 조리한 후에도 파괴되지 않으며 오래 보관해도 그 양이 줄어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건강식으로 제공되기도 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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