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용 중장년 건강관리도 더 잘해

 

중·장년층 건강증진 효과

청소년이나 젊은 층에서는 인터넷 중독이 큰 문제가 되고 있지만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인터넷이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연구팀이 50세 이상 남녀 5943명의 인터넷 사용 습관과 건강상태에 대해 조사 분석한 결과다.

연구결과, 나이든 이들 중 인터넷을 사용하는 이들은 젊은이들처럼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군것질을 마구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사용자들은 비사용자들에 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경우가 50% 더 많았으며, 현재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경우는 44% 더 적었다. 하루에 최소 5번씩 과일과 야채를 먹는 것은 24% 더 많았다.

또 직장암 발병을 막기 위한 검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도 인터넷 비사용자들에 비해 두 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암 역학, 바이오표지 및 예방(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Prevention)’ 저널에 실렸으며 메디컬뉴스투데이가 23일 보도했다.

이무현 기자 ne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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