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찬물 또는 우유가 변비에 좋은 이유

최근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바쁜 생활과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대장기능이 약해지고, 배변기능이 무디어져서 생기는 증상이다. 변비에는 섬유소 섭취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이완성 변비와 장의 운동이 너무 진행되어 심한 장내수축을 일으키면서 생기는 경련성 변비가 있다.

그렇다면 변비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 식약처에 따르면 이완성 변비 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일어난 후 찬물이나 찬 우유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했다. 우유 중의 유당은 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고 발효유인 요구르트는 유기산이 많아 배변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잡곡밥, 고구마, 해조류, 채소, 과일 등을 많이 먹어 섬유질 섭취를 늘리는 게 좋다.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규칙적인 식사 습관과 함께 평소 물을 자주 먹어 대변을 부드럽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경련성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채소는 연한 것을 먹고 자극성이 강한 조미료와 향신료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커피, 콜라, 홍차, 녹차 등은 자제하는 게 좋다. 음식은 가공 식품을 피하고 부드럽고 담백한 것이 도움이 된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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