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나방떼 도심 기습…. 주민들 기겁

개체수 급증

대형 나방 떼가 기승을 부려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BC 보도에 따르면, 최근 산에서 서식하는 밤나무산우에나방이 불빛을 따라 도심으로 몰려오고 있다. 한 번에 100개 이상의 알을 낳는 밤나무산누에나방은 성충이 되기까지 생존율이 2%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2, 3년 동안 유충이 살아남기에 적합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네티즌들은 “나와는 마주치지 말길”, “나방 진짜 싫다”, “대형 나방 떼, 엄청나네”, “주민들 겁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뉴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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