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션 바르는 법’…피부결 방향으로 가볍게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일 바르는 로션.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피부 표면을 다듬는 작용을 한다. 이런 로션을 어떻게 바르는 게 효과적일까.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로션 바르는 법’이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방법에 따르면 로션을 바를 때는 피부 결 방향으로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의 중앙에서 귀 부근까지 살짝 끌어 올리는 느낌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눈가를 제외하고 볼과 턱, 이마 순으로 바른다. 목은 쇄골 방향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로션은 피부에 수분과 유분을 보충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피부를 더욱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다만 로션을 너무 많이 바르는 것은 피해야 한다.

먼저 로션을 손바닥에 덜어 이마와 양쪽 뺨, 턱 등 4곳에 균등하게 나눈 후 뺨과 같은 넓은 부분부터 펴 바른다. 마지막엔 얼굴 전체를 감싸듯이 눌러서 피부에 잘 스며들게 해야 한다. 유연 화장수인 토너로 피부 결을 정돈하면 피부가 촉촉한 상태가 된다.

이 때 얼굴을 감싸듯이 로션을 발라주면 수분이 날아가지 않아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이렇게 바르면 수지되나?”, “로션 바르는 법 중요할 듯”, “이렇게 바르고 피부 좋아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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