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 30세 연하 방송기자와 열애 화제

배우 백윤식(66)이 30세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사회부 기자 K씨(36)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백윤식이 30세 나이 차가 나는 방송사 기자를 우연히 사석에서 만나 지난해 6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4년 3월 이혼한 백윤식은 두 아들 도빈(35)과 서빈(29)을 두고 있는데, 모두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배우로 활동중이다. 큰아들 백도빈은 배우 정시아(32)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는 등 ‘배우 가족’으로 유명하다.

백윤식과 사귀고 있는 기자 K씨는 올해 36세로 백도빈보다 한 살 많고, 정시아보다는 네 살 많다.

백윤식은 지난 2011년 영화 ‘위험한 상견례’ 제작보고회에서 “결혼은 당사자가 좋으면 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연애관을 드러낸 바 있다.

네티즌들은 “대단하네요. 30세 나이 차를 뛰어넘은 사랑…”, “좋은 결실 바래요. 두분 파이팅!”이라며 놀라움과 함께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기원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장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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