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은 아니지만… 빵빵한 배 줄이려면

 

잡곡·따뜻한 물·파인애플…

뱃살을 빼는 일은 쉽지가 않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 몸속 지방을 제거하고 체중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그전에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배속 가스를 제거하는 등의 방법으로 복부팽만감을 줄이는 것이다. 베스트셀러 ‘음식 바이블’을 쓴 영국의 영양학자 길리안 맥키스 박사가 소개한 ‘복부팽만감 줄이는 음식’을 알아봤다.

◆따뜻한 물=식사 전 상온(약 20℃)의 물 한잔을 마시면 좋다. 차가운 물은 가스를 차게 하지만 따뜻한 물은 가스 등 뱃속에 차 있는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현미와 잡곡=식이섬유가 많아 장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소화를 돕는 박테리아 활동을 촉진한다.

◆생강차=비타민 C와 비타민 B6, 비타민 B12 등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어 독소를 빼내고 복부팽만감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생강을 먹거나 생강차를 마시면 소화가 잘 돼 살찌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바나나=큰 바나나 한 개에는 칼륨이 약 602㎎ 들어 있다. 칼륨은 가스가 차서 배가 빵빵해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파인애플=소화를 촉진하고 복부팽만을 줄여주는 효소인 브로멜린이 들어 있다. 브로멜린은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작용을 하며, 고기와 함께 섭취할 경우 단백질의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한다. 또 염증을 없애고, 조직손상 시 유발되는 통증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파슬리=베타카로틴과 비타민 B, C, E 그리고 철, 칼슘 등의 미네랄이 들어 있다. 샐러드나 스파게티 같은 음식에 뿌려먹을 수 있는 파슬리는 소변이 잘 나오도록 돕는 천연 이뇨제다.

◆치커리=비타민 A와 칼슘이 들어 있고, 소화 촉진을 돕는 인티빈이라는 성분도 있다.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갖고 있는 치커리는 복부 팽만감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고 장 속의 좋은 박테리아를 돕는 효능이 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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