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11kg….. 2만 5000칼로리 햄버거 나와

‘2만 5000칼로리 햄버거’가 공개됐다.

영국 신문 메트로 등에 따르면 음식점을 운영하는 데이브 코사와 저스틴 미니씨가 개업 1주년을 맞아 초대형 햄버거를 만들었는데, 무게만 무려 11kg에 육박한다고 했다.

이 햄버거의 이름은 ‘아포칼립스 버거’로 재료값으로만 150파운드(약 25만 원) 가량이 들었고 열량이 무려 2만 5000칼로리에 달한다는 것.

이처럼 높은 열량은 비만의 주범이다. 그래서 패스트푸드점의 메뉴판에 열량 표시를 의무화해 고칼로리 음식을 자제하도록 하는 나라가 많다.

그러나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의 연구팀에 의하면 사람들은 메뉴판에 표시된 칼로리를 보고 오히려 ‘이 정도면 괜찮겠지’라고 안심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오히려 더 높은 칼로리를 취하게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영양학자인 로나 샌던은 “중요한 것은 어떤 정보나 지식 자체가 아니라 어떤 태도를 취하게 되느냐”라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칼로리 표시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반면, 오히려 칼로리 표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사람들은 이를 결과적으로 무시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사진=‘메트로’ 캡쳐>

장준수 기자 p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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