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뺀 건 아니고….” 장미란 20kg 감량

 

방송에서 근황 공개

전 국가대표 역도선수 장미란의 20kg 감량 소식이 화제다. 8월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장미란의 근황이 공개됐다.

자신의 이름을 딴 장학재단을 운영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는 장미란의 모습이 전해졌다. 장미란은 “아이들한테 좋은 추억을 많이 주는 그런 재단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장미란은 스포츠 꿈나무들을 초대해 진행하는 행사에서 펜싱선수 남현희, 최병철 등과 크레용팝의 ‘빠빠빠’ 댄스 등을 선보였다. 특히 장미란은 현역 시절과 비교해 살이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체중을 얼마나 감량했냐”고 묻자 장미란은 “살이 빠지긴 했지만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먹고 싶은 것 먹고 운동하니까 자연스럽게 빠졌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20kg을 감량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하자, 장미란은 “비밀이에요. 참”이라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또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은퇴를 해야만 했다. 사고만 아니었으면 2016년까지 할 수 있었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다. 네티즌들은 “장미란 20kg 감량, 마음이 예쁘니 뭐든 다 예쁘네”, “장미란 20kg 감량, 날렵하게 점핑 점핑”, “장미란 20kg 감량…비법이 뭘까?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캡처>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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