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휴일제 시행 따라 내년 추석 5일 쉰다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내년 추석 연휴가 늘어날 전망이다.

안전행정부는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당 개정안에 따르면 설ㆍ추석ㆍ어린이날 등이 토요일이나 공휴일과 겹치면 그 다음 첫 번째 평일이 공휴일로 지정된다. 이 개정안에 따라 대체휴일제가 시행될 경우, 내년(2014년) 추석 전날인 9월 7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연휴가 하루 늘어나 5일간 쉬게 된다.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내년 추석 연휴가 늘어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휴일이 하루 늘어나네요. 대체휴일제 환영” “벌써부터 내년이 기다려져요” “대체휴일제 꼭 시행되길 기대해요” “일주일간 쉴 수도 있겠네요” 등 환영 일색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뉴스 화면 캡처>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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