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비닐봉지 다이어트, 단순해도 효과 짱

 

간단하지만 효과는 좋아

걸그룹 ‘에프엑스(f(x))’의 설리가 한 방송에 출연해 선보인 ‘비닐봉지 다이어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비닐봉지 다이어트는 한 때 일본에서 유행했던 다이어트 방법이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닐봉지를 이용해 다리와 힙,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다. 비닐봉지에 공기를 불어넣어 묶어 공처럼 만든 뒤 발이나 무릎 등으로 차는 비교적 간단한 운동 방법이다.

주로 실내에서 하는데, 바람을 넣은 비닐봉지를 발끝을 쭉 뻗어 발등으로 차거나, 무릎으로 차는 동작이 기본이 된다. 또 제기차기 하듯이 발 안쪽으로 차도된다. 이렇게 하면 종아리와 허벅지, 힙 등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전문가들은 “각 동작마다 30회 이상 씩 총 20분 이상 운동을 해야 효과가 있다”며 “실내에서 할 때에는 양말을 벗고 맨발로 해야 미끄러지는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설리 비닐봉지 다이어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 비닐봉지 다이어트 엄청 간단하네? 열심히 해봐야 겠다”, “다른 방법도 많이 해봤는데 비닐봉지라니 과연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스타킹’ 캡처>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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