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몸매관리 비결은 아사이베리

 

세계적인 헐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가 몸매-피부관리 비결로 직접 만들어 먹는 아사이베리 해독주스 레시피를 최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에서 미란다 커는 아사이베리 파우더, 고지베리, 스피루리나, 치아시드 등 다양한 슈퍼푸드를 골고루 섞어 주스를 만들어 먹는데, 특히 아사이베리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항산화 작용은 무엇일까? 최근 건강 트렌드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항산화 작용이란 활성산소로 인해 야기되는 질병이나 노화에 저항하는 대사작용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며, 피부노화 및 재생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해외스타들을 통해 아사이베리가 새롭게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KBS 비타민에서 대장암에 좋은 음식으로 소개되기도 했으며, 블루베리보다 항산화 수치가 22배나 높은것으로 발표되면서(2010년 미국 농무부/아사이베리 파우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 집중 조명되고있다.

아사이베리는 우리 몸의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을 많이 포함한 열매이다. 안토시아닌은 피부세포의 노화를 늦춰주고 혈관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피를 맑게 한다. 혈관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이유다. 눈의 피로를 덜어줘 시력회복, 수술 후 영양보충에도 효과적이다.

아사이베리는 항산화 성분과 함께 비타민 A, C, E, K, 무기질, 아미노산,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건강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갖추는데 도움을 준다. 자외선 차단에도 효과가 있어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늦춰준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아사이베리에 포함된 비타민 C, E, 칼슘, 칼륨도 빼놓을 수 없다. 이는 생리통을 완화하고 갱년기 장애를 이기는 데 도움을 준다.

    고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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