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가리려고 시작한 운동, 뱃살 뺀 비결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흉터 가리려고 시작한 운동’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한 남성이 흉터를 가리기 위해 운동을 시작한 후 변해가는 자신의 몸을 사진으로 남겨둔 것이다. 이 남성은 운동 초반 푸근한 뱃살이 보였으나 마지막에는 누가 봐도 매력적인 ‘초콜릿 복근’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복근운동만으로 뱃살을 뺄 수 없다는 주장이 있다. 운동을 단순하게 두 종류로 구분하면 근육을 만드는 운동과 지방을 없애는 운동으로 나눌 수 있다. 웨이트트레이닝은 전자에 속하고 유산소운동은 후자에 속한다.

지방은 신체 온몸에 걸쳐 얇게(혹은 두껍게) 형성돼 있다. 이 지방을 없애려면 유산소운동을 통해 지방을 태워야 한다.

그런데 복근운동은 유산소운동이 아니라 근력운동에 속한다. 지방을 태우는 역할은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물론 복근운동을 걷기처럼 하루에 한 시간씩 쉬지 않고 할 수 있다면 유산소운동의 효과를 볼 수는 있겠지만 이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복근운동은 근육을 붙여 배를 탄탄하게 만든다. 뱃살을 빼고 나면 복근운동을 해야 멋있어진다. 그러나 복근운동 자체가 뱃살을 빼는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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