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 조심! 남해서 균 검출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남해안 일부 지역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3일 전했다.

최근 5년간 비브리오패혈증은 보통 5~6월에 첫 환자가 발생, 8~9월에 집중됐으며 최근 해수 수온이 급상승하고 있어 작년과 유사한 5월에 첫 환자가 발생 할 것으로 예상돼 고위험군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임상증상 발현과 치사율이 높으므로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는 등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5℃ 이하 보관 및 60도 이상 가열처리 △어패류를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섭취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와 칼 등은 소독 후 사용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금지 등을 지켜야 한다.

고영곤 기자 gony@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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