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응재, 뇌출혈로 사망

영화배우 이응재 씨(사진)가 향년 38세로 15일 오전 사망했다. 사인은 뇌출혈이다. 고인은 영화 ‘생산적 활동’과 ‘괴물’ ‘똥파리’ 등에 출연했다.

고인은 지난 8일 밤 뇌출혈로 스러져 바로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해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일컫는다.

겨울에 따뜻한 곳에서 갑자기 차가운 밖으로 나가면 혈관이 수축돼 뇌출혈이 자주 발생한다. 뇌동맥류를 갖고 있지 않는 사람도 찬 공기에 노출되거나 찬물 속에 들어가서 급격한 운동을 하면 뇌혈관이 혈압을 이기지 못하고 터져 뇌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뇌혈관질환은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문제가 따른다. 뇌동맥에서 터져 나온 피가 굳은 혈종이 뇌 조직을 압박하고 결국 피 공급이 부족하면서 갖가지 신경마비 증세를 일으기기 때문이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새벽산책, 목욕탕 등 급격한 기온 변화나 혈압 변화를 가져오는 곳을 특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박진철 기자 jcpar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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