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눈이 어때서? 쌍꺼풀 수술의 이유

 

방송인 박은지가 쌍꺼풀 수술을 한 이유를 공개했다.

박은지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웰컴 투 돈월드’에서 “속눈썹이 찔려서 시력이 안 좋아져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MC 신동엽은 “오늘 주제가 ‘성형 공화국’이라 제작진이 박은지씨에게 자문을 구하려고 전화를 했는네 받지 않았다더라. 그래서 우리가 준비했다”고 운을 뗀 뒤 사진을 공개했다.

눈꺼풀의 가장자리가 안쪽, 즉 안구쪽으로 말려 들어 가는 것을 ‘속말림’ 또는 ‘눈꺼풀속말림’이라고 한다. 속눈썹이 각막에 닿기 때문에 눈이 빨개지고 눈물이 나며 이물감, 눈부심이 일어난다.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면 각막에 상처가 생긴다. 심하면 시력저하와 각막 궤양이 발생할 수 있다.

원인은 다양하다. 속눈썹이 원래 안쪽으로 향해 자라거나, 외상이나 눈꺼풀 경련, 안대의 압박 등으로 속말림이 생길 수 있다. 나이가 들어 눈꺼풀이 늘어나 속눈썹이 안구를 찌르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원인들을 제거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사진= MC 신동엽(좌)과 박은지.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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