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확 줄었는데 몸무게가 늘어난 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몸무게의 거짓말’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 사진을 보면 다이어트를 한 여성의 몸무게가 오히려 증가하는 기현상이 빚어졌다. 이 게시물은 지방보다는 근육이 더 무겁기 때문에 뱃살은 줄었지만 근육이 생겨 체중이 늘어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몸무게가 많이 나가도 근육이 생겼으면 좋겠다” “한 사람의 체중 변화인지 의문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사진은 미국 아이오와 그라임스에 있는 한 피트니스 센터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근육 사이에 지방이 발달하면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지방이 장기나 근육 안에 생기면 지방이 있어야 할 곳이 아닌 장소에 생기는 것으로 비만, 당뇨 같은 대사성 질환 신호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몸짱이나 운동선수 같이 반복적인 운동을 해서 쌓이는 지방 내 근육은 오히려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운동을 하면 근섬유는 에너지가 필요한데 초기에는 글리코겐이라는 탄수화물 합성물을 분해해서 쓰지만 장시간 운동을 하면 근육내 지방을 분해해서 에너지로 쓰게 되기 때문이다. 운동을 계속하면 근섬유는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비축하기 위해서 근육 내에 지방을 쌓게 되는 원리다. 이처럼 운동을 해서 쌓이는 지방은 오랫동안 일정한 근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는 근지구력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생활습관이 좋지 않거나 비만인 사람은 전신에 지방이 증가하면서 근육 내에도 지방이 쌓이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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