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인 하지원 “영하 20도에도 찬물 샤워”

배우 하지원이 피부미인이 된 비결로 찬물 샤워를 꼽았다.

하지원은 1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10년 전과 변함없는 ‘동안 미모’의 비결에 대해 “찬물 샤워”라고 답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찬물로 목욕하는 게 습관이 돼 영하 20도 추운 날씨에도 찬물로 샤워한다”고 했다.

하지만 찬물 샤워는 단점도 있다. 찬물만으로 목욕을 하면 불순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점차 모공이 넓어지게 된다. 비누가 잘 풀어져 거품이 풍부하게 생길 수 있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야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될 수 있다. 단 마무리는 찬물로 씻어주는 게 좋다.

남자들도 면도 후 찬물로 마무리하는 게 피부에 도움이 된다. 찬물은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킬 뿐만 아니라 베인 곳을 지혈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면도로 인해 확장된 모공을 조여주고 모공으로 노폐물이 들어가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도 예방할 수 있다.

피부미인을 위해 미지근한 물로 온 몸을 씻은 후 찬물로 마무리하는 방법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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