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학생들 괴롭힌 병…감기·결막염

질병관리본부·보건교사회 발표

학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감염병은 감기와 결막염, 볼거리 순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지난해 초·중·고교에서 1000명 당 감기는 58.4명이 걸렸고, 결막염은 7.29명이었다. 볼거리라 불리는 유행성이하선염은 4.15명이 걸렸으며, 수두 3.81명, 폐렴 0.67명, 뇌막염 0.25명이었다.

감기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환자 수가 12월에 비해 4배 정도 급증했으며 결막염과 유행성이하선염은 2학기가 시작되는 9월에 크게 유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기, 수두, 뇌막염, 폐렴은 초등학교에서, 결막염은 중학교에서, 유행성이하선염은 고등학교에서 발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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