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알아둬야 할 건강 상식 6가지

 

보건복지부 안내

이번 설 연휴는 주말과 겹쳐 짧기 때문에 더욱 바쁘게 됐다. 여기에 강추위가 이어지고 노로 바이러스 주의보도 있어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설을 맞아 안내한 건강 상식을 참고해 보자.

1.손을 자주 씻자=조리하기 전, 식사 전, 용변 후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끊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물을 마셔야 한다.

2.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자=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먹자. 설사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을 때는 조리를 해서는 안된다.

3.과음을 하지 말자=오랜만에 만난 친지와 푸짐한 설음식에 술을 먹다보면 과음을 하기 쉽다. 성인 남성의 경우 소주 반병, 양주 3잔, 맥주 2병 정도가 적당량이다. 이 선을 넘지 않도록 하자.

4.주부들도 스트레칭을 하자=명절 음식 준비를 하는 주부들은 목, 어깨, 허리 등에 피로감과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허리통증 및 어깨 결림 등을 예방하자.

5.운전할 때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자=운전할 때 의자를 끌어당겨 무릎의 각도를 60도 정도로 하고 등과 엉덩이는 등받이에 기대어 10~15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푹신한 쿠션을 허리에 받치거나 등과 목을 등받이에 기대어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덜어줘야 한다. 올바른 운전 자세와 함께 휴게소 등에서 쉴 때는 스트레칭을 10분 정도 해주면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6.연휴 마지막 날 근력 운동을 하자=가볍게 근육 운동을 해주면 장시간 운전이나 집안일 등으로 쌓인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연휴 마지막 날 시간을 내서 산책을 하거나 공원 등에서 기구 운동을 해주면 명절증후군을 빨리 떨쳐낼 수 있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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