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건조한 겨울…촉촉한 피부 만들기

 샤워는 짧게…꿀과 우유로 습기 보충

엄동설한에 피부가 거칠어지면 추위와 찬바람에 견디는 촉촉한 피부를 꿈꾸게 되지 않을까. 그러나 바깥 날씨는 차갑고 건조한데다 실내는 난방으로 후끈거린다. 그러다 보면 피부 보호막이 손상되고 습기를 빼앗기기 쉬운 부분은 금방 거칠어지고 만다. 미국 건강 사이트 헬스닷컴은 최근 겨울 피부 관리법을 소개했다.

◆ 증상이 있으면 가라앉혀라

팔 위쪽의 특히 건조한 부위는 모낭각화증이 생길 수 있다. 살리실산 성분의 로션을 모낭을 중심으로 발라서 죽은 세포를 벗겨내면 한결 괜찮아진다.

◆ 신경써서 관리를 하라

트고 갈라진 손은 비누성분이 없는 세척제나 알코올 성분이 없는 용품으로 잘 씻는다. 그러면 비누로 계속 씻는 것보다 덜 건조해진다. 자주 씻는 손은 젖었다가 마르는 일이 거듭되면 습기를 더 많이 빼앗긴다. 씻은 뒤에는 로션을 듬뿍 바른다.

◆ 장갑을 껴라

로션이나 크림이 잘 스며들도록 습기를 가둬두는 차단막을 만들어라. 면장갑을 끼면 수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바셀린을 바르고 한 시간 정도 끼고 있으면 정말로 손이 부드러워진다.

◆ 꿀을 섞어라

팔꿈치나 무릎처럼 특히 건조한 부위를 부드럽게 하려면 수분이 풍부하도록 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꿀이나 설탕을 섞어 문지르라고 권한다. 연구에 따르면 보습제인 꿀은 염증을 감소하고 피부의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한다.

◆ 우유를 섞어라

팔이나 다리에 살비듬이 일어나면 젖산이 든 보습 로션을 사용하라. 클레오파트라는 젖산이 든 우유로 목욕을 했다고 한다. 이것은 매우 효과적인 보습제이자 각질제거제여서 살비듬을 없애준다.

◆ 보호막을 만들어라

팔, 다리, 상체 등에는 목욕용 오일이나 보습세척제를 사용하라. 피부에 유분이 있는 막이 남게 하면 좋다. 몸을 닦고 난 뒤 듬뿍 바르도록 한다.

◆ 각질제거는 가볍게

죽은 세포를 없애면 피부가 밝아지고 보습제도 더 잘 흡수한다. 아주 부드러운 각질제거제를 쓰도록 하고, 무기염(mineral salt)도 효과가 있다.

◆ 발 관리는 밤에 하라

하루 종일 고생한 발을 위해서는 자기 전에 굳은살을 각질제거제나 부석으로 문지른 다음 기름기 많은 보습제를 듬뿍 발라준다. 그리고 양말을 신고 잔다. 한 달만 꾸준히 하면 놀라울 정도로 달라진다.

◆ 샤워는 짧게

추운 바깥에 있다가 들어가면 뜨거운 목욕을 길게 하고 싶지만, 피부의 습기를 빼앗는 짓이다. 따뜻한 샤워를 한다면 10분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잠옷을 제대로 입어라

잠옷이나 이불이 부드러우면 좋지만 그렇다고 비단으로 된 것을 살 필요는 없다. 민감성 피부나 습진이 있으면 특히 면이나 융이 좋다. 면을 혼합한 것이나 합성섬유는 피해야 한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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