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에 관한 잘못된 믿음 4가지

뭘 받고 싶은지 물어보는 게 최선

명절을 맞아 ‘완벽한’ 선물을 고르는 일은 쉽지 않다. 받을 사람은 많고, 각자 취향과 생활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선물에 관해 흔히 가지고 있는 잘못된 믿음을 버리면 이 같은 과업은 조금 쉬워질 것이다. 지난 21일 건강정보사이트 ‘헬스’는 이 같은 잘못된 믿음 4가지를 소개했다.

1) 선물 받은 것을 남에게 선물로 주면 안 된다

진상: 많은 사람들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가 2000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자. 58%는 경우에 따라 상관없다고 응답했다. 79%는 ‘휴일에는 전혀 상관없다’고 답했다. 패트론 사의 또 다른 조사에서는 선물 받은 것을 또다시 선물하는 대상은 첫째 가족, 둘째 직장 동료라고 답했다.

2) 선물을 남에게 주면 선물한 사람의 마음이 상할 것이다

진상: 사람들은 상관하지 않는다. 받은 선물을 남에게 또 선물하는 사람이 예상하는 것보다 상처를 덜 받는다. 지난 1월 ‘심리과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렇다. “선물을 한 사람은 이미 주어버린 이상 소유권이 넘어갔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받은 사람은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다.”

3) 선물은 비쌀수록 좋다

진상: 선물을 하는 사람은 비쌀수록 받는 사람이 더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 선물의 가격은 해당 선물을 얼마나 좋아하느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009년 ‘실험 사회심리학 저널’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렇다. 비싼 것이라야 성의가 있고 생각이 깊은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충격적일 연구결과다.

4) 선물은 주는 사람이 ‘알아서’ 골라야 한다

진상:물론 사려 깊게 선물을 고르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받고 싶다고 명시적으로 표현한 선물을 받으면 더 행복해한다. 지난해 ‘실험 사회심리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그렇다. 연구에선 자신이 받아서 좋아했던 선물이 무엇이었는지를 떠올리게 해서 그 같은 답을 얻었다.

조현욱 기자 poemloveyou@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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