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대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된 조찬휘 당선자가 인수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조 후보 측에 따르면 인수위원회는 18일 오후 상견례를 시작으로 인수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에 구성된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지지 선언으로 조 당선자에게 힘을 보탠 권태정 전 심사평가원 상임감사가 발탁됐다. 다른 인수위원회 회장단은 이영민, 김대원 부위원장, 서국진·문재빈 자문위원, 권혁구 상임고문, 한갑현 간사 로 구성됐다.
18일 있을 상견례에서는 향후 위원회의 활동 기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며, 나머지 인수위원 명단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조 당선인 측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