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려면 자주 먹지 말고 하루 딱 세끼만!

식사 횟수 줄이는 게 좋아

살을 빼려면 하루에 식사를 몇 번을 하는 게 좋은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흔히 벌어진다. 지금까지는 대체로 식사를 소량으로 여러 번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 있었다. 그러나 미국 미주리 대학의 연구팀은 세 끼를 먹는 것이 제일 낫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식사 횟수가 혈당량과 혈중지질 수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8명의 비만 여성들을 상대로 관찰했다. 이들 여성들은 2일간 12시간 단위로 식사 횟수를 달리하면서 모두 1500칼로리를 섭취했다. 연구팀은 30분마다 이들의 혈당량과 혈중지질을 측정했다.

그 결과 자주 소량의 식사를 한 여성들보다 식사 시간을 하루 3번으로 맞춘 여성들의 혈중지질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팀 헤덴 연구원은 “식사를 자주 조금씩 하는 것보다 식사 횟수를 줄이면서 많이 먹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비만(Obesity)’ 저널에 발표될 예정이며 UPI 등이 7일 보도했다.

이무현 기자 ne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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