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예방 의학자가 추천한 건강기능식품은?

오메가-3·비타민 C,D,E·녹차·마늘…

미국 UCLA 의과대학을 나온 듀크 존슨 박사는 세계적인 예방 의학자다. 그는 예방의학 전문 기관인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에서 의학 책임자로 일한 것을 포함해 예방의학을 20년 이상 연구해 왔다. 그는 저서 ‘최적건강관리혁명(The Optimal Health Revolution)’에서 만성질병 위험을 줄이는 건강기능식품의 목록을 제시했다. 단, 그는 건강기능식품을 먹기 전에 의사와 약사와 상담하라고 조언한다. 건강기능식품과 이미 먹고 있는 약의 상호작용을 확실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녹차(폴리페놀)=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줄인다. 유방암, 방광암, 식도암, 췌장암의 위험을 낮추고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두뇌 활동 감퇴의 위험을 낮춘다.

◆마늘=고지혈증, 고혈압, 전립샘암 위험을 낮춘다.

◆석류=동맥경화의 진행을 늦출 뿐만 아니라 본래 상태로 회복시키는 식물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은행잎=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오메가-3=연어와 카놀라유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오메가-3은 고혈압, 인슐린저항성, 염증, 심장마비 사망률, 알츠하이머병 등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다. 간, 심장, 지방, 뇌의 유전자 발현에도 영향을 준다. 수명 연장 효과와 함께 자가 면역 질병을 둔화시키고, 대장암의 위험을 낮춘다.

◆칼슘 보충제=뼈를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고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미국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칼슘을 섭취하면 대장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비타민C=위암의 위험을 줄인다. 또한 뇌졸중 위험을 떨어뜨리고 비타민E와 함께 심혈관 질병 위험을 낮춘다.

◆비타민D=여러 종류의 암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골다공증, 고혈압, 섬유근육통, 피부염증 질병, 당뇨병, 다발성 경화증, 류머티즘성 관절염의 위험도 감소시킨다.

◆비타민E=다른 비타민이나 미네랄과 함께 사용할 때 심혈관계에 효과적이다. 염증과 전립샘암, 위암의 위험을 줄인다. 알츠하이머병의 악화 속도를 늦추고, 노인층에서 면역체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인슐린저항성,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줄여준다. 대장암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마그네슘=인슐린저항성과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이코펜=전립샘암과 폐암의 위험을 줄인다. 위암, 췌장암, 대장암, 직장암, 식도암, 유방암, 구강암, 자궁경부암 등의 위험요인을 줄이는 데도 관여한다.

◆글루코사민=골관절염과 염증의 위험을 낮춘다.

◆커큐민=매운 강황에 들어 있는 성분. 황산화제이자 항염증제로서 뇌와 신경의 기능을 보호한다.

◆루테인과 제아산틴=성인 실명에 이르게 하는 유해한 화학물질로부터 망막을 보호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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