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노화를 막는 방법은?

최근 평균수명이 크게 늘어나면서 건강한 노년을 위해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14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발간한 ‘유엔인구기금(UNFPA) 2012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평균수명은 84.0세로 세계 8위를 기록했다. 남성은 77.3세로 세계 26위였다. 우리나라도 명실상부한 ‘장수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이처럼 늘어난 평균수명 못지않게 최근에는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는 ‘건강 수명’이 주목받는 시대다. 하지만 눈 건강에 대해서는 크게 주목하지 않는 것 같다. 나이가 들면 눈과 관련된 질환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 65세 노인 3명중 1명이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다는 최근 연구결과도 있다. 눈이 시리고 이물감, 건조감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안구 건조증은 노년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심혈관 질환만큼이나 노화로 인한 안구 질환에도 관심을 쏟아야 하는 이유다.

눈의 노화로 생기는 대표적 질환이 노인성 황반변성이다. 황반이란 중심 시력을 형성하는 부위로 손상이 생기면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황반변성으로 진행된다. 이 질환은 건성과 습성의 두 가지 형태로 구분하는데 건성 황반변성이 전체의 90%를 차지하며 습성 형태로 발전한다. 습성(삼출성) 황반변성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을 잃을 수 있다. 이처럼 황반변성은 무서운 질환이지만 아직 그 심각성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노인성 황반변성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원인과 형태가 있고, 그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도 다르다. 하지만 노화를 막을 수 없다고 해서 무기력하게 황반의 노화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

가장 중요한 것은 건성 황반변성에서 삼출성 황반변성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막아주는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제가 눈 관련 전문기업 바슈롬코리아가 만드는 오큐바이트 프리저비전이다. 이 약은 비타민 A, C, E와 무기질이 이상적으로 복합되어 있어 눈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오큐바이트는 항산화 작용으로 눈의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환경 오염이나 음주, 흡연 등은 체내에 적정량 이상의 활성산소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렇게 형성된 활성산소는 체내에서 산화작용을 일으켜 세포막 및 세포구조를 손상시킨다.

이는 세포막의 생체보호 기능을 무력화시켜 노화의 원인이 된다. 항산화 물질은 유해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노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오큐바이트가 노화로 인한 노인성 황반변성에 효과를 보이는 이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 연령대별 눈 관련 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 50세 이상의 진료환자의 경우 연평균 녹내장 15.5%, 망막장애 13.4%, 백내장 7.1% 증가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특히 70대 이상에서 12.3%, 50대 11%, 60대 7%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건강한 장수를 위해서는 눈 건강이 필수임을 보여주는 자료가 아닐 수 없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백내장 수술 전후에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백내장 수술 전후로 꾸준히 오큐바이트를 복용하는 것이 노년의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오큐바이트는 눈의 건조감 완화, 야맹증, 말초혈행 장애 등에도 효과가 있다. 하루에 1회 1정만 복용하면 되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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