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제34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 시상식 개최

서울대 한성구 교수-가톨릭대 문화식 교수 등 수상

유한양행과 대한 결핵 및 호흡기 학회는11월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4차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한성구 교수(서울대병원 내과)와 문화식 교수(가톨릭의대 내과)에게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금메달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황영실 회장을 비롯한 학회 임원과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한성구 교수와 문화식 교수는 결핵 및 호흡기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발표를 통해 학술발전에 높은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한 교수와 문 교수는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에서 이사장직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대외 활동을 통해 학회의 발전에 큰 공로를 이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유한양행이 제정한‘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지난 34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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