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판시딜, ‘조선일보 광고대상’ 신인창작 대상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판시딜 광고로 ‘제49회 조선일보 광고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대학생들을 지난 2일 초청했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대상에서 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 김남훈(25), 김지만(24), 문기영(24), 오혜원(20) 등 4명의 학생은, 동국제약의 탈모치료제인 판시딜의 제품 속성과 가족 사랑을 접목한 광고를 선보여 신인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에 동국제약 김희섭 전무와 광고홍보부 실무진은 지난 2일 이들 수상자를 대치동 본사에 초청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수상작 판시딜 광고는 머리카락이 빠진 아버지의 정수리를 등고선으로 형상화한 시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아버지의 등산로’라는 헤드 카피와, ‘아버지의 머리 꼭대기는 날로 높아만 간다. 아버지 머리 꼭대기의 머리숱은 줄어만 가고 아버지 머리 꼭대기의 근심은 날로 늘어만 간다. 근심 많은 아버지에게 판시딜을 챙겨드렸다’라는 감성적인 보디 카피가 어우러져 나이 드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잔잔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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