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수 교수팀, 최우수논문상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고관절골절 및 골다공증 연구팀(정형외과 박윤수·문영완·임승재, 내분비내과 민용기, 산부인과 윤병구·이동윤, 삼성창원병원 정형외과 김상민)은 최근 개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제5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윤수 교수팀은 세계골대사학회(The International Bone and Mineral Society)의 공식 학술지인 지에 게재된 논문 ‘고령의 환자에서 일차 고관절 골절 후에 생존률, 이차골절 및 기능적 회복의 예측(Prediction of survival, second fracture, and functional recovery following the first hip fracture surgery in elderly patients)’ (책임저자: 박윤수 교수)으로 최우수 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윤수 교수팀은 2009년 대한골대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한 이후 두번째 수상을 했다.

또한 박윤수 교수가 이끄는 인공관절센터 고관절팀(박윤수·문영완·임승재)은 2005년 이후 대한정형외과학회에서 수여하는 학술논문상 4회, 최우수 비디오상 1회 및 대한고관절학회 학술논문상 1회를 수상한 바 있으며, 2009년~2010년에는 지식경제부 기술혁신사업인 스마트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공관절 수술로봇의 국산화에 기여한 바가 있다.

한편, 2010년에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건수가 가장 많은 병원으로 삼성서울병원이 선정돼 국내 고관절 골절 및 인공관절 분야를 학문적 뿐만 아니라 임상적으로도 선도하고 있는 병원으로 밝혀졌다.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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