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세계기온, 통계 내기 시작한 이후 최고”

9월 세계 평균 기온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기상청은 15일 세계 8300곳의 측정지점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9월 세계 평균 기온이 평년 기온(1981~2010년의 평균치)보다 0.24도 높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통계를 내기 시작한 1891년 이후 최고 기온.

올해 9월 기온이 올라간 것은 일본과 시베리아, 유럽 동부, 북미 서부, 남미 남부의 기온이 상승한데다 올여름 페루 앞바다에서 발생한 엘니뇨 현상 때문에 태평양의 수온이 올라갔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일본 기상청은 장기적인 지구 온난화와 10년에서 수십 년 단위로 되풀이되는 자연변동도 겹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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