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리베이트 받았나…압수수색

경찰, 대주제약도 대가성 리베이트 수수 혐의

경기지방경찰청은 7일 리베이트 수수 혐의로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과 대주제약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분당차병원은 의약품 거래 등의 대가로 그동안 대주제약한테서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내사자 신분으로 이들을 수사하고

있지만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확보되는 대로 관련자들을 모두 소환할 방침이다.

김민섭 광역수사대 지능 3반장은 “분당차병원이 리베이트를 수수해왔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장부 분석 결과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면

관계자들을 모두 소환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병원 측은 이번 경찰 수사와 관련해 극도로 말을 아꼈다. 최미영 홍보팀장은 “병원

차원에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 현재는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오현 기자 cartier1629@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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