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12일 토요 진료 시작

과장급 전문의 대거 참여해 질 높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병원(원장 임영진)은 12일부터 토요 진료를 매주 시행한다.

EBS 명의에 출연했던 김효종 교수의 소화기내과를 비롯해 신장내과, 류마티스내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등 총 14개과 42명의 과장급 전문의들이 참여한다.

진료 시간은 오전 8시 30분~오후 12시 30분이며, 진료 예약은 전화(02-958-9988)나

당일 접수로 할 수 있다.

최승완 홍보팀장은 “토요 진료의 가장 큰 목적은 직장이나 학교 때문에 평일

내원이 힘든 환자가 주말에도 평일과 똑같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며

“환자 분산으로 진료 대기 시간도 줄어드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영진 병원장은 “진료과장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성공적인 진료가 될 수

있다”고 전제한 뒤 “휴일을 반납하고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진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학교한방병원과 치과병원은 토요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한병병원에서는

내과(간장·뇌혈관·순환기 등)·부인과·소아과·피부과·재활의학과·침구과 등 14개과

28명의 의료진이, 치과병원에서는 보존과·보철과·소아치과 등 9개과 10명의 의료진이

진료에 참여하고 있다.  

이오현 기자 cartier1629@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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